시민들의 환승 편의성을 높이는 제도가 시행됩니다.

 

환승편의성 검토 제도란?

정부는 2023년 5월 16일부터 환승편의성 검토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신규 철도나 도시철도의 건설 계획 단계에서 부터 대도시권에 소재하는 환승역의 환승거리를 최소화하는 등, 환승편의에 대해 먼저 검토를 의무화하는 제도입니다.

 

개정법이 시행되면?

이 전까지의 환승편의에 대한 검토는, 노선 배치, 역의 위치 등이 결정되고 나서 공사 직전에 이뤄지다 보니 환승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개선하는데 한계가 있어 왔습니다.

 

이 개정법이 시행되면 철도의 계획 단계에서부터 시민들의 환승 편의성을 고려하게 되므로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환승 거리나 시간등이 크게 즐거 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개정법의 검토 시기

도시 철도 및 철도 노선의 사업 기본계획 단계

 

• 검토 대상

대도시권의 2개 이상 노선이 교차하는 도시철도, 철도역의 건설과 개량사업

 

• 평가 내용

환승 거리를 최소화하는 노선의 배치 계획과 다른 교통수단과의 환승 계회등

 

• 환승 평의성 검토

대도시권 광역 교통 위원회에서 심의하고 검토 내용을 기본계획 및 실시 계획에 반영하여 2023년 5월 16일 시행

 

앞으로 수도권과 지방도시를 연결하는 도시 철도와 신규 철도에대한 환승 편의성 검토 제도로 인해 하루 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시민들의 환승 시간이 조금이나마 줄어 들길 바랍니다.